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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 다녀왔어 스토리, 주목할 점, 감독

by 머니인사이트100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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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2024)

 

 

 

목차

  • 스토리 전개
  • 주목할 점
  • 감독의 작품

 

 

○ 스토리 전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 : 다녀왔어"는 2024년 1월 10일 개봉입니다.

2023년 3월에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의 특별판입니다. 스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의 규슈 미야자키현에 이모와 함께 살고 있는 17세 여주인공 스즈메는 아침 등굣길에 남주인공 소타를 마주칩니다.

소타는 이 마을에 폐허가 있는지 묻고, 스즈메는 폐업한 리조트를 알려줍니다.

그러나 잘생긴 소타에 대한 호기심으로 뒤를 쫓아가게 됩니다.

그러다 그곳에서 물 위에 홀로 서있는 문을 열어보게 됩니다. 문 안은 별빛이 빛나는 들판이 보입니다.

그곳을 볼 수는 있지만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 문 뒤쪽에 있는 요석에 발이 걸립니다. 또 호기심이 발동한 스즈메는 그 요석을 들어보게 되고, 곧 살아있는 고양이 다이진로 변합니다.

이후 학교로 돌아온 스즈메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빨간 불기둥 미미즈를 보게 됩니다.

이는 지진 재난의 전조신호입니다. 불기둥이 시작되는 곳은 버려진 리조트에서 스즈메가 열었던 문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스즈메와 소타는 문을 닫아 재난을 막아냅니다.

스즈메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다이진에 의해 소타는 스즈메의 어머니가 남긴 유품인 의자로 변하게 됩니다.

의자가 된 소타는 가업인 재난을 막는 일을 해내기에 역부족입니다.

이에 스즈메가 소타를 도와 함께  버려진 곳들의 문을 찾아다니며 재난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되는 내용입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상영본에서 소타의 "다녀왔어"라는 엔딩 대사가 추가됩니다.

 

 

 

○ 주목할 점

"스즈메의 문단속"은 코믹스 웨이브 필름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여 1억 2,3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전 세계 흥행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개봉 초반부터 주목받고 꾸준한 인기로 550만 명 이상의 관객수를 확보했습니다.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최다 관객 수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여행중에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저출산과 고령화로 버려진 지역이 더 많다는 것에  폐허를 애도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극 중 등장하는 장소들은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극중에 등장하는 지역은 모두 실제 일본의 지진 재난 지역이었기 때문에 슬픔과 사실감을 더해줍니다.

특별판인 "스즈메의 문단속 : 다녀왔어" 외에도 영화의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에서는 ' 초기 스케치, 음악, 제작과정 등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역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들에서 느낄 수 있는 영상미와 세련된 OST가 돋보입니다.

극 중의 음악은 래드윔프스라는 4인조 일본 록 밴드가 불렀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6년 작품인 '너의 이름은'에서도 영화 음악 전체를 맡았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OST는 2022. 11. 11에 발매되었습니다. 

배경음악의 일부는 영국 런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으로 2023년 12월 23일부터 24일 2일 동안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크리스마스 깜짝 내한 무대인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별의 목소리(2002) : 이 작품은 신카이 감독의 데뷔작으로, 거의 전적으로 그가 직접 작사, 연출, 애니메이션, 성우를 맡아 제작한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공간과 시간으로 분리된 두 인물의 장거리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우리 초기에 약속된 장소(2004) : 신카이의 두 번째 영화는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한 시각적으로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우정, , 과학적 실험의 결과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초속 5센티미터(2007) : 서로 연결된 세 개의 단편 소설로 구성된 이 영화는 사랑과 거리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내러티브는 캐릭터가 시간과 공간에 걸쳐 연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성장하는 과정을 따릅니다.

 

별을 쫓는 아이들(2011) : 이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는 신비한 세계를 발견하고 잃어버린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어린 소녀 아스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슬픔, 상실, 삶과 죽음 사이의 얇은 경계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언어의 정원(2013) :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디테일로 유명한 이 영화는 고등학생과 그가 도쿄 정원에서 만난 신비한 여인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삶의 도전 속에서 연결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너의 이름은 (2016) :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하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신카이의 작품 중 하나인 "너의 이름은"SF적 요소가 가미된 ​​신체 교환 로맨스입니다. 운명, 시간, 격변적인 사건의 영향에 대한 주제를 다룹니다.

 

날씨의 아이(2019) : 이 영화는 도쿄로 도망친 10대 소년이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와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후 변화, 희생, 자연 질서 변경의 결과에 대한 주제를 다룹니다.

 

스즈메의 문단속(2023) : 여고생 소녀가 대학생 청년과 함께 폐허에서 지진을 불러일으키는 문을 닫으며 재난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서로를 돕고 마음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 다녀왔어(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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